러시아 국기. 사진제공/AFP통신
러시아 국기. 사진제공/AFP통신

(러시아=국제뉴스) 김현승 기자 = 러시아군이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주 마키이우카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신년 공습으로 인한 사망자가 89명으로 증가했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4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세브류코프 중장은 이날 이른 시간 국방부가 발표한 영상 성명에서 "죽은 우리 동지 수가 89명으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잔해 밑에서 더 많은 시신이 발견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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