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9~20일, 2022 제주국제카지노정책포럼
제주 카지노산업 재도약 위한 방안 모색 및 정책 방향 제시

제주도는  19~20일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엔데믹 시대의 제주 카지노산업 회복을 위한 정책 방안’을 주제로  「2022 제주국제카지노 정책포럼」을 개최한다.[사진=국제뉴스DB]
제주도는  19~20일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엔데믹 시대의 제주 카지노산업 회복을 위한 정책 방안’을 주제로  「2022 제주국제카지노 정책포럼」을 개최한다.[사진=국제뉴스DB]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도는 제주 카지노산업 회복을 위해 국내·외 카지노전문가들 모여 카지노 회복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도는  19~20일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엔데믹 시대의 제주 카지노산업 회복을 위한 정책 방안’을 주제로  「2022 제주국제카지노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카지노업감독위원회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지난해와는 달리 카지노산업의 중요성 및 제주관광산업 분야의 역할 확대를 위해 열린다

포럼 첫날인 19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조연설과 두 개 세션이 진행된다.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카지노산업의 미래(The Future of Casino Industry)’에 대해 기조연설을 한다.

세션1에서는 ‘엔데믹 시대, 제주의 마케팅 전략과 관리·지원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스토우 슈메이커(미국 네바다주립대학 라스베이거스 호스피탤리티경영대학 학장)가 ‘카지노 수익 대 기타 수익에 대한 역사적 관점에서의 라스베가스 복합리조트 사례’를 발표한다.

세션2의 주제는 ‘제주 카지노산업의 회복을 위한 정책토론’이다.

제주지역 카지노 산업의 현황과 문제점, 제도개선 및 보완 등 도내 분야별 전문가(업계, 학계, 언론,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듣고 제주 카지노산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세션3의 주제는 ‘디지털전환시대, 제주 카지노산업의 정책방향’이다.

먼저 마이클 몰튼(미국 네바다 게이밍 관리기구 수석정책관)이 ‘새로운 사이버보안 위험과 기회: 카지노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고객보호 방안’을, 밴 리(호주 아이게이믹스 매니지먼트 앤 컨설팅 이사)가 ‘최신 디지털 발전 동향 및 제주 카지노산업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을 발표한다.

마지막 세션의 주제는 ‘제주 카지노 자금세탁방지 관리 강화방안’이다.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 김진영 교수가 ‘카지노에 대한 자금세탁 방지 법령:미국과 싱가포르의 사례’를 발표한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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