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권거래소 전광판. 사진제공/AFP통신
도쿄증권거래소 전광판. 사진제공/AFP통신

(일본=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14일 일본 도쿄 증시가 미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의 큰 폭 둔화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면서 상승세로 출발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닛케이 225 지수는 장 초 전 거래일 대비 80.17포인트(0.29%)  상승한 28,035.02에, 토픽스 지수는 2.66포인트(0.14%) 오른 1,968.34에 장을 시작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11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7.1%로 시장 예상치(7.3%)보다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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