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8일,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국가 중심 국·공립대 대학원협의회’ 주최로 '국가 중심 국·공립대학교 대학원 정책 세미나'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국가 중심 국‧공립대 대학원 정책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제공=한국해양대
'국가 중심 국‧공립대 대학원 정책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제공=한국해양대

이번 정책 세미나에는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 및 19개 국가 중심 국·공립대 대학원 중 15명의 대학원장이 참석해 대학원 기능 강화 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회원교 간 상호협력을 통한 대학원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교육부 대학학사제도 과장이 참석해 대학원 운영상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가졌다.

참석교는 이날 정책세미나를 통해 국가 중심 국·공립대 정책연구를 확대·진행하기로 했다.

차기 국가중심 국·공립대 대학원협의회 회장인 한국해양대 오철 대학원장은 "국가 중심 국공립대 대학원 협의회가 지방 고등교육 생태계의 균형적 발전의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 중심 국·공립대 대학원협의회'는 국가중심 국·공립대 대학원 사이의 활발한 네트워크 활동 구축, 지속적 정책연구, 대학원 운영의 현황과 고민을 모으고, 이를 교육부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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