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토일드라마 '대행사' / 사진=JTBC
JTBC 새 토일드라마 '대행사' / 사진=JTBC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후속작이 '대행사'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대행사'는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우아하게 처절한 광고인들의 전투극이다. 

이보영을 비롯해 조성하, 손나은, 전혜진, 한준우 등이 출연한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대행사’의 광고대행사 VC기획 신입 사원을 모집한다는 문구가 써있다. 지원 자격은 "나약해지기 싫은, 초라해지기 싫은, 평범해지기 싫은 그리고 지기 싫은 사람"이다. 흔해 빠진 드라마 포스터가 아닌 공개채용 공고로 포스터를 만들어 눈길을 끈다.

이번 공고에서 주목해야 할 사실은 바로 VC그룹 카피라이터로 입사해 최초로 여성 임원의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 고아인(이보영)과 함께 일할 수 있다는 점이다. 공고 포스터 이미지만으로도 느껴지는 고아인의 자신감 넘치는 눈빛과 호전적 아우라는 예비 광고인들의 입사지원 욕구를 자극한다. 

VC 기획 인사팀은 “더이상 그 어떤 것에도 ‘지기 싫은’ 모든 분들과 함께 고아인이 성공을 향해 전력질주할 예정이다. 고아인과 함께라면 회사 내 생존 전략 및 성공 메쏘드에 대한 풍부한 경험치를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행사는 2023년 1월 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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