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명 대표.(제공=진천군청)
이호명 대표.(제공=진천군청)

(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부자딸기농원 이호명 대표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년 제42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상은 농어촌 후계자 육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농어촌에 정착 의지가 확고하고 젊고 우수한 농·어업인에게 주어지고 있다.

이 대표는 진천군4-H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청년 농업인으로 스마트팜을 활용해 딸기를 생산할 뿐만 아니라 딸기 육묘 재배 시설을 개발하는 등 농업 발전에 힘써왔다.

이에 2020년에는 새로운 기술과 경영지식으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해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가는 ‘신지식농업인’에 선정, 2021년에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올해에는 최고의 농업기술과 경영 능력을 겸비한 전문농업경영인을 선발하는 ‘농업마이스터’에 선정되며 겹경사를 맞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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