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구시청
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TC(회장 유지연)로부터  총 20억원(年 5억원,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지정기부를 받아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오페라·뮤지컬·국악분야를 지원함으로써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구시에 따르면, "TC(철강회사)의 기부로 지역 오페라·뮤지컬·국악 공연문화의 진흥․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기부협약식은 6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접견실에서 개최됐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협약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TC 유지연 회장, 사야문화재단·사야장학재단 유재성 이사장, 김정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이 참석했으며, TC(태창철강 등 7개 사)가 연 5억원을 4년간, 총 20억원을 기부약정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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