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네트워크 간에 자유로운 가상화폐 거래 가능 기대

코넌 크로스 체인 스왑 개념도/제공=코넌코리아
코넌 크로스 체인 스왑 개념도/제공=코넌코리아

(서울=국제뉴스) 이진화 기자 = 코넌코리아(회장 표세진)는 자사 코인인 싸이콘(CYCON)의 원활한 글로벌 거래를 위해 자체 개발한 크로스 체인 스왑을 6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크로스 체인 스왑(Cross Chain Swap)은 사용자들이 한 블록체인에서 발행된 토큰을 다른 블록체인에서 발행된 다른 토큰과 자유롭게 교환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공개된 코넌 크로스 체인 스왑은 대표적인 가상화폐 블록체인 메인넷인 이더리움과 새롭게 영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신흥 블록체인 메인넷인 클레이튼 간에 교환이 가능하다.

곧 리브랜딩을 앞두고 있는 코넌의 싸이콘은 이더리움 계열 코인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높은 가스비와 속도저하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클라이튼 기반으로 발행되었다. 

따라서 싸이콘은 이번에 공개된 코넌 크로스 체인 스왑을 통해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있는 이더 및 USDT, USDC등 주요 코인 들과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으며, 이렇게 교환된 싸이콘은 코넌코리아가 개발한 본격적인 탈중앙화 NFT거래소 WORLD ART DEXPO 마켓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코넌의 크로스 체인 스왑은 코넌 홈페이지에서 이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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