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대표과일 선발대회 배 부문 ‘최우수상’

(사진제공=하동군)하동배영농조합법인 정재인 대표가 출품한 ‘신화 배’가 대한민국 최고의 배로 선발돼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사진제공=하동군)하동배영농조합법인 정재인 대표가 출품한 ‘신화 배’가 대한민국 최고의 배로 선발돼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하동=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한 2022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지역대표 특산품인 ‘하동 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6일 하동군에 따르면,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개막식의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하동배영농조합법인 정재인 대표가 출품한 ‘신화 배’가 대한민국 최고의 배로 선발돼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에 출품한 신화 배는 평가항목인 모양·맛 등 외관심사, 당도·산도 등 계측심사, 생산성과 관련된 시설 등을 확인하는 과원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진제공=하동군)먹음직스런 하동 배가 입맛을 당기게 한다
(사진제공=하동군)먹음직스런 하동 배가 입맛을 당기게 한다

정재인 대표는 “하동 배는 일교차가 큰 지리산과 물 빠짐이 좋은 섬진강변의 사질양토에서 재배돼, 석세포가 적은 대신 육질이 연하고 아삭하며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아 시원한 맛이 뛰어나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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