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금천뮤지컬센터에서...

12월 5일 개최되는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포럼 홍보물. 사진=금천구청
12월 5일 개최되는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포럼 홍보물. 사진=금천구청

(서울=국제뉴스) 강도영 기자 = 금천구는 12월 5일 오후 2시 금천뮤지컬센터에서 ‘2022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포럼’을 개최한다.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는 금천구가 회장 도시로 있으며, 전국 책 읽는 도시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함으로써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책 읽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18년에 창립된 단체다.

이날 포럼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28개 전국책읽는도시 회원 도시와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4명의 연사가 ‘책으로 통하다’를 주제로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을 예정이며, 28개 회원 도시는 금천구 유튜브 접속을 통해 참석한다.

현장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12월 4일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 ‘기타예약’을 통해 사전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금천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독서를 통해 미래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새로운 시대를 함께 맞이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배워야 할 지식이 많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수험생들이나 전공자들 외에는 책을 잡아볼 기회가 많지 않은 구민들에게 지자체가 솔선수범하여 책읽기를 권장하는 모습에서 금천구의 밝은 미래를 본다!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