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예산안 ‘1조 3050억원’ 심사

(김천=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김천시의회(의장 이명기)는 1일부터 23일까지 제23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제233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선언하는 이명기 의장.(사진=김천시의회)
제233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선언하는 이명기 의장.(사진=김천시의회)

시의회는 1일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가진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김충섭 김천시장으로부터 2023년도 시정구상을 밝히는 시정연설과 기획예산실장으로부터 2023년도 예산안 제안 설명을 청취했다.

2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 총 16건을 심사한다.

제233회 제2차 정례회... 국민의례.(사진=김천시의회)
제233회 제2차 정례회... 국민의례.(사진=김천시의회)

5일부터 16일까지 일반회계 1조 1825억, 특별회계 1225억 총 1조 3050억원의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비 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할 예정이다.

19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시정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 각종 의안과 2023년도 예산안을 최종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제233회 제2차 정례회.(사진=김천시의회)
제233회 제2차 정례회.(사진=김천시의회)

21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2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한 후 23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하고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명기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9대 의회가 출범 후 첫해를 마무리 하는 의미 있는 회기이고,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생산적인 논의를 통해 김천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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