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8일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앞두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동절기 난방비 지원을 위해 5830만 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동절기 난방비 전달 모습/제공=북구청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동절기 난방비 전달 모습/제공=북구청

이번 기탁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기획사업으로 월동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작년보다 지원규모가 확대돼 관내 총 583세대의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세대당 10만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