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기업 애로·건의 사항 청취 및 산업 현장 행정 실시

(사진=김제시)
(사진=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3개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인과 직접 소통하고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회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민선 8기 출범 후 정성주 김제시장이 직접 나선 이번 간담회는 지평선·순동산업단지를 비롯, 백구 특장차단지의 기업인과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산업·농공단지의 입주 기업들은 단지 인프라 등 시설개선과 더불어 기업 지원 시책 범위 확대 및 신설을 적극적으로 요청하는 한편, 지역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활력을 제고하고 청년 고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에 직접 건의했다.

또한, 정성주 김제시장은 백구특장차 단지의 환경차량 제작사 ㈜에이엠특장과 캠핑카 제조업체 ㈜유니캠프를 방문,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이제 특장차 산업이 국내를 넘어서 해외 시장 개척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며 그에 따른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 고 약속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kw-j3346@hanmail.net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