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 NC다이노스 홈페이지
양의지 / NC다이노스 홈페이지

유강남(30)과 박동원(32)이 유니폼을 갈아입은 가운데 양의지의 선택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롯데는 21일 유강남과 계약기간 4년, 총액 80억원(계약금 40억원, 연봉 34억원, 옵션 6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LG는 같은 날 박동원과 계약기간 4년, 총액 65억원(계약금 20억원, 연봉 45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양의지는 지난 4년 동안 타율 0.322, 103홈런 397타점 OPS 0.969의 성적을 세우면서 특급 포수로 꼽힌다.

양의지가 100억 원 이상 계약을 맺을 경우 김현수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더블 100억 계약을 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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