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주가가 오르고 있다.
21일 오전 11시 22분 기준 네이처셀은 7.61%(1350원) 상승한 1만 1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한국거래소가 네이처셀을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달 24일부터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 요건이 강화됐다.
거래소는 공매도 과열종목지정 기준을 3개에서 4개로 확대했다. 새로운 기준 요건은 ▲당일 전체 거래대금 대비 공매도 거래대금 비중 30% 이상 ▲주가 하락률 3% 이상 ▲공매도 거래대금 증가배율 2배 이상 등을 충족해야 한다.
이와 함께 공매도 금지일 또는 금지 연장일에 주가가 5% 이상 떨어지면 금지기간도 다음 거래일까지 연장되는 기준도 새로 지정했다.
한경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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