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의 최종 선발명단./KFA 제공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의 최종 선발명단./KFA 제공

2022 카타르 월드컵이 2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수도 도하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조별리그 A조 1차전으로 개막한다.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카타르행 비행기에 오른 벤투호는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 이후 12년 만의 두 번째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다짐했다.

한국이 역대 두 번째 원정 16강에 진출하기 위해선 H조 리그 2위 안에 들어야 한다.

한국은 H조에서 우루과이(24일 오후 10시)와 1차전을 갖고 가나(28일 오후 10시), 포르투갈(12월 3일 오전 0시)과 총 3차례 경기를 치러 16강 진출 여부를 확정한다. 

특히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장식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오는 20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한편 21일(한국시간) 개막하는 카타르 월드컵은 KBS와 MBC, SBS까지 지상파 3사가 중계한다

MBC는 안정환 해설위원-김성주 캐스터가 이번에도 중계를 맡았다.  

KBS는 현역 K리그 선수인 구자철 해설위원을 내세운다. 최근 유튜버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조원희도 합류했다. 또 이광용, 남현종 등 KBS 캐스터들도 함께한다.

SBS는 2002년 월드컵 멤버 중 가장 큰 사랑을 받는 스타 박지성을 해설자로 내세운다. 20대 ‘젊은 피’ 이승우를 또 다른 해설위원으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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