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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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는 ‘2022 경기국제웹툰페어’가 6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막을 올렸다.

오는 9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시회, 비즈니스 상담회, 이벤트 및 웹툰진학 관련 강의 등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시 홍보관에서는 웹툰기업과 웹툰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고, 웹툰작가 강연도 들을 수 있다. 주동근 작가(지금 우리학교는)와 HUN 작가(나빌레라·위대하게 은밀하게), 억수씨(우리는 요정), 수박양(아홉수우리들)의 강연과 팬사인회가 매일 이어진다.

참여 이벤트가 진행되는 웹툰스테이지, 웹툰도서관, 희망엽서전, 한글 특별전시, 웹툰속 한국음식 등을 소개하는 특별존(웹툰 그라운드)도 마련됐다.

유명 코스프레이어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이 있고, 코스프레이어로 참여할 수 있도록 탈의실과 메이크업실이 준비돼 있다.

비즈니스 상담회(6~7일)에는 픽코마·에이스토리·원스토어 등 국내외 54개 사가 국내 웹툰 제작기업과 1대 1 비즈니스 미팅을 한다. 국내 콘텐츠 기업은 스토리숲·알에스미디어·카펜스트리트·엠젯패밀리·씨엔씨레볼루션 등 47개 사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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