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행사로 들썩이는 삼국유사테마파크

[사진제공=군위군]
[사진제공=군위군]

(군위=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10월,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주말마다 다채로운 축제가 펼쳐진다.

10월 둘째 주 주말, 협력형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군위군 농촌활력지원센터와 함께하는 플리⸱문화마켓이 진행된다.

이날 열리는 플리마켓과 문화마켓은 군위 농산물과 지역주민들이 제작한 공예품,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임으로써 지역주민의 새로운 판로 개척 및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플리⸱문화마켓은 다양한 판매 및 체험 부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버스킹도 준비되어 있다. 플리마켓은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고 문화마켓은 13시 30분과 15시 30분으로 하루 2번 운영된다.

10월 22일과 23일에는 삼국유사 설화 속 인물인 비형랑을 소재로 한 귀신 콘셉트의 축제와 맛있는 바베큐 축제가 합쳐진 ‘고스트&바베큐 축제’가 진행된다. 풍성한 행사를 즐기고 맛있는 바베큐와 푸드 체험 및 다채로운 공연을 볼 수 있다.

한편, 삼국유사테마파크의 정문부터 가온누리관까지는 으스스한 귀신이 나오는 고스트 코스튬 축제가 진행되며, 가온누리관에서 해룡놀이터까지는 분위기를 바꿔 바베큐 축제가 진행된다.

‘고스트&바베큐 축제’ 기간 동안 삼국유사테마파크는 21시까지 야간 개장이 진행될 예정이다.

삼국유사테마파크는 개장 이후 처음으로 야간 개장 및 자연경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행사를 구성하여 즐길 거리와 볼거리, 먹거리까지 오감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끊임없이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재)군위문화관광재단 또는 삼국유사테마파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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