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필리핀항공)
(사진=필리핀항공)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필리핀항공이 아마추어 대상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필리핀항공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필리핀항공 주최로 2019년까지 매년 1회 정기적으로 진행해 온 골프대회다. 올해부터는 4회로 확대해 진행하며, 한국인 선호도가 높은 골프 명소인 필리핀 클락과 마닐라에서 개최된다.

대회 일정은 1차 2022년 11월 23~27일, 2차 2022년 12월 14~18일, 3차 2023년 1월 11~15일, 4차 2023년 2월 15~19일로 모두 수요일에 출발해 일요일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연습 라운드, 대회 라운드, 친선 라운드 총 3번의 라운드를 진행하게 된다.

대회는 세계적인 골프 스타 타이거 우즈가 극찬한 클락 미모사C.C.를 비롯해 필리핀의 명문 골프장 마닐라 깔루방C.C. 및 이글릿지C.C.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필리핀항공 직영여행사 온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 아마추어 골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필리핀항공은 다양한 시상품,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상은 우승,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남녀 각 1명씩 진행되며 홀인원 및 행운권 당첨자에게도 시상품이 주어진다. 시상품은 필리핀항공 비즈니스 왕복 항공권, 이코노미 왕복 항공권을 비롯해 드라이버, 우드, 퍼터, 아이폰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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