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저녁 6시 남포동 BIFF광장서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오는 4일 저녁 6시 부산국제영화제의 발상지인 남포동 BIFF광장에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성공을 기원하는 '전야제'가 열린다.

1996년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중구와 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도시 중구의 위상에 걸맞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성공 기원 '전야제' 모습/제공=중구청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성공 기원 '전야제' 모습/제공=중구청

올해 전야제는 3년 만에 BIFF광장에서 개최되는 만큼, 영화를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의 영화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와 다양한 볼거리로 알차게 구성했다.

아나운서 김민수와 배우 이채영이 진행하며, 중구청장 전야제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경관조명 점등식 등 의식행사, 배우 이재용·김의성·남연우·홍완표·이동규 등 영화인 인사, '문어의 꿈'과 '홍연'의 싱어송라이터 안예은, 트로트가수 한봄, 미니오케스트라 LUMUSIC의 멋진 공연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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