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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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송서현 기자 = 기상청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등 수도권 지역에 오후부터 비가 시작 되겠다"며 "예상 강수량은10~60mm"라며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 했다. 

이와 함께, 오늘(2일) 늦은 오후(15시)에 인천시. 경기도 서해안에 비가 시작돼 저녁(18~21시)에는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고 모레(4일)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서해5도는 오늘 아침(07시)부터 비가 오겠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인천기와 경기도 서해안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내일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아울러 오늘(2일)과 내일(3일) 아침기온은 평년(9~16도)보다 4~6도 높겠다. 낮 기온은 평년(22~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또 오늘(2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시 19도, 인천시 19도, 수원시 17도 등 14~20도, 낮최고기온은 서울시 23도, 인천시 23도, 수원시 24도 등 21~25도가 되겠다.

이어 내일(3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20도, 수원 18도 등 16~20도, 낮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등 22~25도가 되겠다.

특히, 서해안에 인접한 교량(서해대교 등)과 도로,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그리고 오늘(2일) 오후부터 내일(3일) 새벽까지 서해5도는 바람이 30~60km/h(8~16m/s)로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2일) 오후부터 내일(3일) 새벽 사이 서해중부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30~60km/h(8~16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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