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교주 (사진=MBC 방송화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교주 (사진=MBC 방송화면) 

기독교복음선교회(JMS)의 총재 정명석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지난 3월 JMS를 탈퇴한 여신도 두 명이 정명석을 고소한지 약 6개월만이다.

경찰은 정명석이 전자발찌 부착자인 만큼 죄질이 좋지 않고, 증거 인멸이나 후속 피해의 우려도 있다고 봤다.

영장실질심사는 내달 4일 대전지방법원에서 열린다.

영장이 승인된다면 정명석은 4년 만에 다시 성범죄 혐의로 수감된다.

하지만 정명석 측은 여전히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