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도는 29일 개방형 직위인 투자유치단장에 권창호씨, 창업지원단장에 이재훈씨, 서울세종본부장에 이수영씨를 임용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이날 이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임용된 인재들은 해당분야 민간전문가들이다.

앞으로 이들은 민선8기 박완수 경남도정의 주요 핵심과제인 투자유치, 창업지원 분야 정책을 총괄하고, 정부·국회 등 대내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대한무역투자공사 바르샤바 무역관장 등을 역임한 해외사업 전문가인 권창호 투자유치단장은 경남도 투자유치 전략 수립, 국내·외 기업 유치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

CJ그룹에서 투자 및 사업화 지원을 다년간 총괄하고, 정부 민간합동창조경제추진단 선임전문위원을 역임한 이재훈 창업지원단장은 창업기반 강화 및 창업문화를 확산시커 나갈 예정이다.

국회사무처, 창원시, 두산에너빌리티 등 공공과 민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한 경험이 풍부한 이수영 서울세종본부장은 중앙행정기관과 국회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정부예산 확보 등에 대한 업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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