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보육센터 투자 교육 모습(사진=한국교통대)
창업보육센터 투자 교육 모습(사진=한국교통대)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기만) 창업보육센터는 창업성공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타트업 투자유치 특강'을 27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스타트업 투자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창업자들의 투자의 중요성 및 인식향상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이날 강의는 투자란 무엇인가, 투자에 대한 이해, 엔젤투자와 크라우드펀딩에 대해 집중적으로 구성했다.

특강에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및 창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특강은 투자유치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으로 진행한 뒤 실제 투자유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교육수료기업 중 우수기업 2곳을 선정하고, 우수기업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크라우드펀딩 진출 및 IR피칭 발표, 투자유치 성과 창출까지 지원 받을 예정이다.

한국교통대학교 김현 창업보육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교내 입주 스타트업들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초기 자금 확보의 중요성과 투자방법에 대한 매우 유익한 교육이 되었다."며, "앞으로 스타트업의 안정정인 성장에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보육센터는 교내 창업교육센터 및 LINC 3.0사업단과 협력해 학생창업 또는 지역창업자의 창업활성화 및 유망창업자발굴 등 교내 창업문화확산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