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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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사료가 상승하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27분 기준 한일사료는 3.19%(200원) 상승한 6470원에 거래 중이다.

27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산 사료용 옥수수 6만1000톤(t)을 실은 라이베리아 국적의 4만t급 벌크선인 보니타호는 지난 25일 인천 내항의 양곡화물 전용 처리부두인 7부두에 접안했다.

이번 옥수수 물량은 러시아의 침공 이후 중단됐던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이 최근 재개되면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확보한 것이다.

우크라니아 전쟁으로 출렁였던 국제 곡물 시장은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지만, 치솟는 환율로 곡물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밀 수입 가격은 지난해보다 45%, 옥수수는 50% 가까이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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