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소녀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이달의소녀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그룹 이달의 소녀가 일본 콘서트 일정을 연기했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지난 27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는 10월 1일로 예정됐던 일본 콘서트 일정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진행예정이던 첫 일본 단독 콘서트 2022 루나 퍼스트 라이브 [루나더월드] 인 도쿄'(2022 LOONA 1st Live [LOONATHEWORLD] in TOKYO)를 위해 일본 매니지먼트사인 유니버셜 뮤직 재팬과 VISA 취득을 준비해왔으나, 허가가 늦어져 부득이하게 공연을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변경되는 공연 일정 및 절차에 대해서는 유니버셜 뮤직 재팬 측에서 별도로 안내드릴 예정"이라며 "이달의 소녀의 일본 방문을 기대하고 기다려주셨던 팬 분들께 연기 소식을 전하게 된 점 깊은 사과의 말씀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달의 소녀는 지난달 첫 월드투어 '2022 LOONA 1st WORLD TOUR [LOONATHEWORLD]' 미주투어 공연을 진행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오는 10월 15일~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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