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중단됐던 운동회 3년 만에 개최... 6,000여 명 참석
서영교 국회의원 “중랑구를 서울에서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동네로 만들 것”

중랑구, ‘어린이집 꿈나무 가족운동회’성황...서영교 국회의원(서울 중랑구갑) 연일 참석 축하 전해
중랑구, ‘어린이집 꿈나무 가족운동회’성황...서영교 국회의원(서울 중랑구갑) 연일 참석 축하 전해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용마폭포공원에서 ‘어린이집 꿈나무 가족운동회’가 개최됐다. 3년 만에 재개된 운동회는 민간어린이집연합회, 가정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영유아와 학부모, 교사 등 총 6,000명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열렸다. 이곳에는 동양 최대의 인공폭포가 쏟아져 내려 장관을 연출하였다.

이번 운동회는 코로나19로 제한되었던 어린이들의 신체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서영교 국회의원을 비롯한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 임규호 의원, 중랑구의회 박열완 의원, 나은하 의원, 최은주 의원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서영교 국회의원은 이틀 연속 행사에 참석하며 학부모와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꼼꼼히 살폈다.

중랑구, ‘어린이집 꿈나무 가족운동회’성황...서영교 국회의원(서울 중랑구갑) 연일 참석 축하 전해
중랑구, ‘어린이집 꿈나무 가족운동회’성황...서영교 국회의원(서울 중랑구갑) 연일 참석 축하 전해

서영교 국회의원은 “가을빛이 드리운 화창한 날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운동회가 개최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만큼은 코로나로 인해 지친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고 친구, 가족, 선생님과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운동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어 서영교 국회의원은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교육경비가 확대되어야 한다”며 “올해 중랑구 교육경비는 서울에서 3위이다. 중랑구의 교육 투자는 자치구 최고 수준이다”고 말했다. 또한, “평등한 교육환경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우리 아이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영교 국회의원은 “제2 방정환교육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새롭게 조성된 환경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여 중랑구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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