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가평군청
사진제공 = 가평군청

(가평=국제뉴스) 이재호 기자 = 관급공사 체불임금 및 체불임대료 신고센터 운영 홍보스티커 전달식이 15일 오전 가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8월 (사)전국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 협의회 가평지회(이하 건사협 가평군지회)와 간담회 진행 시 임금과 임대료 체불 근절 대책 마련을 위해 준비되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체불임금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관급공사의 체불을 방지하고 건설근로자 및 하도급업체의 권익 보호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은 “가평군 발전을 위한 개발 사업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안전한 가평건설과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노력을 다 하겠다.” 고 전했다.

건사협 가평군지회 양경석 위원장은 최근 잦아지고 있는 임금 체불, 건설기계 임대료 체불과 관련하여 체불 민원 접수 시 신고센터를 통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날 전달된 스티커는 「가평군 관급공사 임금체불 방지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된 체불임금 및 체불임대료 신고센터의 홍보를 위해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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