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후 첫 정례회, 군민의 뜻이 최대한 반영

사진/양평군의회
사진/양평군의회

(양평=국제뉴스) 이재호 기자 = 양평군의회는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288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운영을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하여 심사할 예정이다.

황선호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먼저 집중호우 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군민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이번 정례회에서는 전진선 군수님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재난기본소득 지원방안'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반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과 함께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있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각종 조례안의 심사와 군정 현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군민의 뜻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심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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