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제공=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학장직무대리 전상철)는 8월 29일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훈련과정 입교식을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및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충북지역 인력 수요 관련 협업을 통해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2014년부터 진행해 왔다.

충북지역 협약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 실시로 반도체 분야 채용예정자 과정 취업률은 2020년 95.1%(118명), 2021년 100%(74명)을 달성했다.

이번 교육은 (유)스태츠칩팩코리아 입사를 목표로 하는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대상으로 지난 5월 훈련생 선발 면접을 실시해 응시인원 63명 중 18명이 입교한다.

8월 26일~9월 30일까지 23일 160시간으로 진행되는 반도체 장비 유지보수 양성과정은 미래신성장동력학과인 반도체시스템과의 우수한 교수진와 훈련 시설·장비를 활용하여 ▶반도체 기초이론 및 용어 ▶반도체 전공정 ▶반도체 Package 및 테스트 공정 등 기업수요 맞춤형 훈련과정으로 진행된다.

이규삼 산학협력처장은 “K-반도체 벨트 선두주자로서 스태츠칩팩코리아와 3년째 채용예정자과정을 운영하게 돼 기쁘며,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학생들이 반도체 분야 채용확정형 교육에 입교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입학이 곧 취업'인 반도체 교육을 통한 좋은 취업 기회를 얻었으니, 현재의 행운이 입사와 더불어 행복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전 교직원이 소독 방역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교육생 또한 개인 건강 및 위생관리에 철저히 하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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