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사진=TV조선)

'백반기행'에 배우 홍수아가 찾아온다. 

19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한국의 판빙빙' 배우 홍수아와 방송인들의 속을 든든하게 채우는 '방송가 밥상'을 찾아 서울 상암동으로 향한다.

일일드라마 주연부터 차근차근 꿰차더니 한국을 넘어 중국 진출까지 성공한 '글로벌 스타' 홍수아가 '백반기행'에서 파란만장한 중국 활동 적응기를 공개한다. 특히 식객 허영만과 찾은 한 북경 가정식 음식점에서, 중국인 주인장이 홍수아를 보고 "판빙빙 닮았다"고 말해 '중화권 여신 홍수아'의 위상을 실감하게 했다. 

홍수아가 이렇게 중국에서 자리 잡기까지 그 과정이 순탄치는 않았다고 고백해 귀를 기울이게 했다. 따뜻한 물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 오지에서 촬영하는 등 고된 생활이 이어졌다는 것. 하지만 홍수아는 "연기할 기회가 주어졌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열악한 환경에 적응하고 상황을 즐기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지금의 홍수아를 있게 한 그녀의 '초긍정 마인드'와 치열한 타국 생존기와 더불어, 그녀가 "중국 본연의 맛이 느껴진다"며 폭풍 흡입한 북경의 참맛이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서울 상암 편은 19일 밤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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