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톤 프로젝트, 카더가든, 데이먼스 이어, 안녕하신가영 등 10팀 출연 확정!
유라, 원태림, 몽돌 신예 감성 뮤지션 참여!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2022 렛츠락 페스티벌(이하 렛츠락)이 17일 오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요일별 추가 라인업을 발표했다. 새롭게 추가된 라인업에는 에피톤 프로젝트, 카더가든, 안녕하신가영, 데이먼스 이어, 최유리 등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리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추가 라인업에는 가을 페스티벌에서 빠질 수 없는 감성 주자들이 주축을 이루며 출연 소식을 알렸다. 감성 음악의 절대강자 에피톤 프로젝트와 독보적인 음색의 카더가든이 요일별 출연 아티스트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다. 따뜻한 보이스의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데이먼스 이어와 안녕하신가영, 최유리에 이어 다채로운 감성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신예 아티스트 유라와 원태림이 합류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한껏 달궈줄 록 밴드들도 출격한다. 인디 1세대 펑크 밴드 레이지본과 국내외에서 인정 받고 있는 실력파 밴드 SURL, 시원한 사운드의 신예 밴드 몽돌이 추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추가 라인업을 공개하며 예정된 2022 렛츠락의 24일 토요일의 무대에는 국카스텐을 필두로 볼빨간사춘기, 글렌체크, 이디오테잎, 에피톤 프로젝트, 곽진언 등이 오르며, 25일 일요일에는 자우림을 비롯해 크라잉넛, 노브레인, ADOY, 하동균, 카더가든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렛츠락은 지난 달 27일 라인업 공개 전 오픈한 블라인드 티켓이 단시간에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렛츠락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진행되는 렛츠락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만큼 보다 안전한 운영과 쾌적한 관람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22 렛츠락 페스티벌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제작 지원을 받아 진행하며, 오는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서울 난지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공식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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