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윤석열 첫 광복절 특사, 이재용·신동빈·장세주·강덕수 특별사면 및 복권...복권 뜻은?(사진=YTN 방송화면 캡쳐)
[속보]윤석열 첫 광복절 특사, 이재용·신동빈·장세주·강덕수 특별사면 및 복권...복권 뜻은?(사진=YTN 방송화면 캡쳐)

윤석열 정부의 첫 특별사면이자 6년 만에 단행된 광복절 특별사면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복권됐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특별사면과 함께 복권됐다.

정부는 광복절을 사흘 앞둔 오늘(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 등 생계형 사범과 주요 경제인 등 1693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발표에 따르면 모범수 649명에 대한 가석방과 함께, 운전면허와 생계형 어업면허 등이 취소·정지된 59만3509명에 대해서도 행정제재를 특별감면했다.

경제인 가운데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특별복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특별사면 및 복권,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특별복권,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도 등은 특별사 및 복권이다.

이병박 김경수 등 정치인의 특별 사면은 제외됐다.

한편 복권 뜻은 한 번 상실한 권세를 다시 찾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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