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당국 대응태세 강화, 해당지역 주민 입산 자제 및 주의 당부

사진제공/산림청
사진제공/산림청

(서울=국제뉴스) 이상배 기자 =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는 최근 집중호우와 관련해 10일 11시 현재 기준 전국 40개 시·군에 산사태 예보가 발령되었다고 밝혔다.

◆ 산사태 예보 발령 현황(8.10. 11시 기준)

수준 발령지역

경보(7) (관악구), 세종특별자치시(세종시), 경기도(부천시, 광명시, 군포시,양평군), 강원도(횡성군)

주의보 (33)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서초구), 인천광역시(연수구), 경기도(의정부시, 안산시, 구리시, 남양주시, 시흥시, 의왕시, 하남시, 용인시, 이천시, 안성시, 김포시, 광주시, 양주시, 여주시), 강원도(홍천군, 영월군, 정선군, 철원군, 고성군), 충청북도(괴산군), 충청남도(아산시, 계룡시, 서천군), 전라북도(익산시), 경상북도(상주시, 문경시, 봉화군)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 김영혁 과장은"누적강수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응급조치 등을 통해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하며,"산사태 예보가 발령된 지역의 주민들께서는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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