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세계 최초 가장 권위있는 최고의 미남 선발대회인 '맨헌트(Manhunt)'가 10일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인다.

'Manhunt International'은 1988년 메트로미디어의 싱가포르 미인대회 주최자 'Alex' 가 Manhunt를 론칭한 이후 호주의 Rosco와 Alex가 세계 남자들에게 그들의 재능을 뽐내고 보여줄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자 1993년에 'Manhunt International'이 출발했다.

1993년 호주에서 첫 대회가 열렸으며, 그 후 2017년까지 Alex와 Rosco가 공동으로 운영하다 2018년부터 Rosco가 단독으로 운영하고 있다.

맨헌트는 대외활동, 공개 프리젠테이션, 탤런트 경쟁, 화려한 퍼포먼스 그리고 여성들에게 감동을 주는 이벤트까지 'Manhunt'는 마초적인 조직으로 되어 있다.

이 대회는 남성 모델과 패션 산업의 새로운 얼굴을 홍보하기 위해 조직되었으며, 맨헌트 출전자들은 이러한 활동이 이루어 지도록 격려하고 있다. 지금까지 대회는 호주, 싱가포르, 필리핀, 중국, 대만, 태국 등 여러 나라에서 개최되어 왔다.

한편, 아바 토탈 웨딩에서 주최하고 히베이라에서 주관하는 한국 대회는 8월 10일 양평 히베이라에서 진행되며, 1위(Top Honor)를 수상한 출전권을 가진 후보자는 오는 9월 2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될 '맨헌트 인터내셔널 파이널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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