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이 9일 집중호우 피해를 우려해 관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오산시의회 제공>​
​▲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이 9일 집중호우 피해를 우려해 관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오산시의회 제공>​

(오산=국제뉴스) 김정기 기자 = 경기도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9일 새벽 중부지방 집중호우 피해을 우려해 관내 상황을 실시간 점검했다.

성길용 의장은 9일 출근해 폭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자 재난상황실을 찾아 보고받고, 피해 곳곳을 모니터링 후 새벽3시 기흥저수지 3개소 수문 개방 현장을 찾아 강수량 및 수위를 확인했으며, 피해 가구 등에 대한 신속한 재해복구를 요구했다.

오산시는 지난 8일 오후 9시를 기점으로 호우경보 발표 비상 2단계, 9일 새벽 두곡교차단, 잠수교통제, 오산철교통제, 탑동대교 등 비상 조치했으며, 폭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복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news8669@daum.net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