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서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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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7일까지 ‘2022년 충북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서원대 산학협력단, 충북시민재단,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8월 25일부터 9월 23일까지 총 6회 차로 운영되며,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위한 실전교육 및 멘토링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사회적 경제의 이해와 기업가정신 △창업아이템의 비즈니스모델 설계 △마케팅 트렌드 이해와 전략 수립 △정책의 활용 및 자원 연계 △사업계획서 작성 등이며, 교육 마지막 날에는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최우수팀에는 사업화 자금 최대 200만 원, 우수팀에는 시장분석 컨설팅을 지원한다.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원대 산학협력단 이인철 단장은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들이 교육을 통해 많은 도움을 얻어갈 수 있기를 바라며, 건전한 사회적기업 창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충북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서원대 산학협력단 충북중장년기술창업센터와 충북시민재단이 체결한 충북 지역 사회적기업가 및 중장년 예비창업자의 공동 발굴과 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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