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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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도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2 동남권 메가시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9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울산시, 부산시, 경남도의 공동 협력으로 동남권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로 개최된다.

2020년 처음 시작된 대회는 경남, 부산을 거쳐 올해는 울산에서 3번째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지역 제한 없이 2개 부문으로 ‘예비창업자 및 3년 미만의 창업기업’과 ‘3년에서 7년 미만의 창업기업’으로 분류해 모집이 이뤄진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기반을 두거나 거주하는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 부산‧울산‧경남센터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Bug’s Day에 선정된 기업은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예선은 각 부문별 서류 및 온라인 발표평가를 실시하며, ‘예비창업자 및 3년 미만의 창업기업’ 15개팀, ‘3년에서 7년 미만의 창업기업’ 15개 팀이 각각 통합본선에 진출한다.

11월 경 통합 본선 경기가 열려 각 부문별 최종 7개 팀(총 14팀)을 선발한다.

시상금은 △대상 1000만원(2팀) △우수상 700만원(6팀) △장려상 400만원(6팀) △특별상 200만원(4팀)으로 총 1억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jaeyu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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