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산업진흥법 대표발의 통해 국가 미래산업으로 육성할 것”

(사진제공=최영희 국회의원 실) 최영희 국회의원
(사진제공=최영희 국회의원 실) 최영희 국회의원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최영희 국회의원(국민의힘ㆍ비례대표)이 국회 등원 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광폭 행보에 나섰다.

최 의원은 지난 6월 10일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한 후 후반기 원구성이 지연되면서 3주가 지난 4일 본회의장에서 의원선서를 했다.

최 의원은 7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에서 선서 후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국회에서 나라를 위해 일할 기회가 주어진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국가 이익을 우선하고 늦게 등원한 만큼 더 열심히 조국을 위해 뛰겠다.”며 역동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영희 의원은 지난 6월 28일 (사)대한미용사중앙회가 주최한 정기총회에 참석해 100만 미용인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4일에는 국회의원회관에서 대한미용사회 전라북도지회(회장 최인자) 임원, 회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미용업과 뷰티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앞으로도 최 의원은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수렴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 의원은 5일 개최된 ‘2022 제14회 대전광역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에 참석해 격려하고 이어 대한미용협회의정부지부 지부장 이취임식에도 참석했다.

한편, 오는 8일에는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전남동부권 지회장 취임식에 참석하는 등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었던 미용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한다는 방침이다.

최영희 의원이 국회 등원 후 밝힌 ‘뷰티산업진흥법’ 제정안 대표 발의에 앞서 산업 전반에 걸친 현장의 어려움과 관련 법제도적 미비점 파악이 우선이라는 이유에서다.

또, 뷰티산업은 미래 성장동력 산업임에도 체계적인 법적ㆍ제도적 지원이 미흡해 이를 뒷받침할 기반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라는 것이 최 의원의 판단이다.

업계에서는 국가적 차원에서 뷰티 시장을 산업으로 인식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뒷받침이 이뤄진다면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국가 중심산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에 미용업계를 대표하는 최영희 의원이 의정활동의 핵심 과제로 삼았다는 것이다.

최영희 의원은 “앞으로 현장방문 및 관계자 의견수렴 후 뷰티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적 비전과 체계적인 발전방안을 담아 입법화할 계획이다.”며  “우리나라 뷰티산업이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정부의 시각이 바뀌어야 하고 그 시초는 ‘뷰티산업진흥법’ 제정이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앞으로도 미용인과 직능단체들의 현장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경청하겠다.”며 “미용인을 대표해 국회에 입성한 만큼 미용인의 권익보호와 위상강화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영희 의원은 이외에도 민선 8기 김동근 의정부시장 취임식, 박형덕 동두천시장 취임식에도 참석해 최 의원이 30여년 동안 거주한 경기북부 지역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나타내고 경기 북부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정책지원을 약속했다.

최영희 의원은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보건복지위원회를 지원한 상황이여서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보건복지위 활동을 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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