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리틀빅픽쳐스, 양재웅 SNS 캡처
사진 리틀빅픽쳐스, 양재웅 SNS 캡처

그룹 EXID 출신 하니(나이 30)와 정신의학과 의사 양재웅(나이 39)이 공식 열애를 시작했다.

29일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은 측은 "하니와 양재웅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양재웅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도 하니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1992년생 하니는 2012년 그룹 EXID로 데뷔하고 '위 아래' 역주행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덜덜덜' '핫핑크' '아예' 등의 노래로 인기를 모았다. 현재는 배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양재웅은 형 양재진 정신의학과 의사와 함께 병원 원장으로 있다.

샌드박스네트워크에서 제작 중인 유튜브 채널 '양브로의 정신세계'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하트시그널'을 비롯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하니, 양재웅. 사진|하니, 양재웅 SNS 캡처
하니, 양재웅. 사진|하니, 양재웅 SNS 캡처

하니와 양재웅의 열애 소식에 과거 인스타 게시물도 재조명되고 있다.

하니는 지난 1월 2일 "2022 선물 받으신 분들,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라산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양재웅도 10일 뒤 한라산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2022년 1월 1일. 40세가 넘어서야 처음 가 본 한라산 위쪽의 눈 덮인 풍경은 외국 같다를 넘어 지구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인터스텔라가 따로 없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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