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민․관․경 합동 현장속으로
삼척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민․관․경 합동 현장속으로

(삼척=국제뉴스) 장덕진 기자 = 삼척시는 모두가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삼척을 만들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여성안심귀갓길 지정 구간 및 밤길 취약지역 등을 민․관․경 합동으로 현장 모니터링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시와 삼척경찰서 생활안전과, 여성친화도시 시민 참여단이 함께 협업하여 기간 중 3일간 진행되었으며, 구간 내 설치돼 있는 안전 시설물 개선, 보완 여부 및 통행 불편 사항 등을 확인했다.

특히, 여성안심귀갓길은 삼척시와 삼척경찰서가 협업하여 총 3개 구간을 지정, 구간으로는 ▲교동 원룸밀집지역 ▲강원대 삼척캠퍼스 후문 인근 ▲청아중학교 인근~성북삼거리로,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밤길을 다닐 수 있도록 비상호출벨, 반사경, 태양광센서등, 안전바닥조명(로고젝터), 노면표시, 방범용cctv 설치 등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해왔다.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도출된 불편, 위험사항 등은 시 및 경찰서 해당 부서로 통보하여 즉시 개선토록 할 것이며, 조치된 결과에 대하여 추후 민·관·경 합동 현장 모니터링을 하는 등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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