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빈 / 고딩엄빠2 캡쳐
김예빈 / 고딩엄빠2 캡쳐

'고딩엄빠2' 김예빈의 고민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 4회에서는 고3에 아이를 낳은 ‘예솔 엄마’ 김예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예빈은 "매달 70만 원 씩 예솔이 스무 살까지 주기로 판결이 났다. 근데 30만 원씩 4달을 주고 안 준다"라며 전 남편이 양육비를 미지급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몇 개월 동안 얼마를 줘야 같이 살 마음이 있냐' 이러더라"라며 씁쓸해했다.

김예빈은 또 딸의 성을 바꿀 것이라며 "방법도 제대로 안 나와있어서 뭘 챙겨가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헤어진 사이에 전남편 동의서도 있어야 하고 전남편 동의서가 없으면 못 바꿀 수도 있다더라"라고 말했다.

성을 바꾸려는 이유로 "학교 들어가서 바꾸면 더 민감해져서 학교 가기 전에 바꿔주려고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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