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경찰과 '소통간담회' 모습/제공=부산해경
신임경찰과 '소통간담회' 모습/제공=부산해경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28일 오전, 본서 1층 소회의실에서 지난해 7월 경찰공무원으로 임용 이후, 1년간의 시보기간이 끝나가는 제241기 신임경찰 11명과 소통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보경찰관'이란 일선에 배치돼 1년간 근무하면서 경찰관으로서 실질적인 자질과 직무수행을 키우며, 부적격 사유가 없을 시 정규 임용하는 제도이다.

이날 간담회는 해양경찰 공직자로서 도움이 되는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각종 애로사항에 및 건의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임경찰과 '소통간담회' 기념촬영 모습/제공=부산해경
신임경찰과 '소통간담회' 기념촬영 모습/제공=부산해경

이병철 부산해양경찰서장은 "지금 입고 있는 제복에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과 의무가 따른다는 점을 새겨주길 바란다"며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당당한 해양경찰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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