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행정안전부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도록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인명피해와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 취약계층 건강‧안전 확인 등 폭염대책 추진과 상황관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온열질환 등 피해 상황을 집중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매일 대처상황을 중앙부처‧관계기관과 공유하는 등 지역별 실정에 맞는 폭염 대책을 추진토록 했고 지난 23일부터 지자체의 적극적인 폭염 대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재난안전 특교세 100억 원을 지원했다.

행안부는 "올해는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일상회복 일환으로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운영이 재개되면서 이로 인한 무더위쉼터 운영과 활성화 지원으로 지난해보다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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