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중심대학사업단 INTENSIVE CARE DAY 관계자 및 예비학생창업자 모습.(제공=충북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INTENSIVE CARE DAY 관계자 및 예비학생창업자 모습.(제공=충북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SW중심대학사업단이 창업액셀러레이션 동아리 12팀을 대상으로 INTENSIVE CARE DAY(일명 창업동아리 팀 집중 돌봄 교육)를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SW중심대학사업단이 창업 액셀러레이션 동아리 활동 팀 대상으로 기술 창업 아이템 이후 비즈니스모델 정교화 등 집중 멘토링을 통해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오전에 창업 액셀러레이션 동아리 선배의 취·창업 사례 발표가 있었다. 최병욱(화학공학과 15학번 동문), 김영우(화학공학전공 석사, 빅데이터용복합전공 2년)씨가 후배들에게 1인용 유튜버를 위한 방음재를 활용한 스마트 공간을 개발한 창업 액셀러레이션 동아리 경험을 통해 대기업(SK하이닉스) 취업과 대학원 생활에 도움이 됐다는 결과를 공유했다.

본격적인 INTENSIVE CARE DAY 교육 내용은 김봉재 기초창업센터장(컴퓨터공학과 교수)과 강봉희 창업교육전담(산학협력중점교수), 전문 멘토단이 학생 팀 대상으로 진행된 사전 미팅과 팀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전문멘토단 3명이 팀별(기술구현, 비즈니스 모델, 아이템 기술전략) 담임으로 활동해 학생들에게 오전·오후 집중보강 교육과 담임 외 멘토 코칭, 팀별 피드백 작업 및 사업계획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편재호 실리콘 밸리 공학교육센터 부학장(San Jose University 교수)이 ‘해외 실리콘밸리 진출전략’이라는 주제로 창업특강을 진행했으며, 'Dream is not that which you see while sleeping it is something that does not let you sleep – Abdul Kalam'라는 명언으로 예비학생창업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했다.

이건명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누리호 발사 성공을 예로 들며 “수많은 시행착오와 인내를 통한 노력의 결과는 결코 헛되지 않다”며 “창업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SW중심대학사업단에서 지원하는 인턴십, 해외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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