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적' 디오(도경수)가 채워가는 2박 3일...촬영지·차 화제(사진=채널A)
'잠적' 디오(도경수)가 채워가는 2박 3일...촬영지·차 화제(사진=채널A)

'잠적'에 출연한 도경수(디오) 촬영지, 차, 자동차 등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도경수는 21일 채널A에서 방송되는 '잠적'을 통해 처음 마주하는 다채로운 색들로 그만의 2박 3일을 채워나간다.

앞서 도경수는 분주했던 도시 풍경을 등지고 벚꽃이 만발한 벚꽃길로 드라이브를 떠났다.

도경수는 저스틴 비버의 곡 ‘Off My Face’를 따라 부르며 여행의 시작을 맞이해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이기도.

도경수의 허밍과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어우러져 봄, 그리고 싱그러운 ‘청춘 여행’의 시작을 알린다.

또한, 도경수는 편백나무 숲을 찾았다. 그는 새소리와 바람 소리, 흔들리는 나무를 바라보며 편안히 ‘숲멍’에 잠긴다.

데크에 눕자 눈에 보이는 것은 초록빛의 나무들과 새파란 하늘뿐. 도경수는 청아한 편백 숲이 주는 깊은 고요 속에서 편안히 휴식을 취한다.

지난 10년간 쉴 새 없이 달려온 시간들을 잠시 내려놓고 새로운 길로 떠나기 전 잠시 숨을 고르는 ‘청년’ 도경수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잠적’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배우가 2박 3일간 온전히 자신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홀로 여행을 떠나 자유로운 일상을 담아내는 시네마틱 로드무비다.

김다미, 김희애, 한지민, 조진웅, 문소리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숱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디오 잠적 촬영지는 남해, 하동 편백숲, 꽃터널 등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