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채원의 새 드라마 ‘법쩐’(가제) 출연소식이 전해졌다.

17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문채원이 드라마 ‘법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법쩐’은 법과 결탁한 쩐의 카르텔에 맞서 모든 걸 걸고 거침없이 달려드는 돈 장사꾼 ‘은용’의 이야기로, 앞서 배우 이선균이 ‘은용’ 역에 캐스팅 됐다.

이에 문채원은 이번 작품으로 브라운관에 약 2년만에 컴백한다.

앞서 문채원은 드라마 ‘공주의 남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굿 닥터’, ‘굿바이 미스터블랙’, ‘계롱선녀전’ 등 수많은 작품에서 섬세하고 다채로운 연기를 펼쳐 많은 호평을 받았다.

한편, 새 드라마 ‘법쩐’은 오는 7월 중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