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2만 3348명이 추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2만 334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2만 5432명보다 2084명 줄어든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 17일 동시간대 3만 631명과 비교하면 7283명 감소했다.

동시간대 2만1538명보다 1528명 적은 수치다. 한 주 전인 지난 17일 같은 시간 2만5304명과 비교하면 5294명 줄었다.

확진자 발생 비율을 보면 수도권이 41.7%, 비수도권이 58.3%로 나타났다.

수도권 시·도별로 경기 5125명, 서울 3586명, 인천 966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경북 1983명, 경남 1478명, 대구 1399명, 강원 1150명, 전북 1021명, 전남 946명, 충남 940명, 대전 844명, 충북 825명, 광주 810명, 부산 752명, 울산 702명, 제주 567명, 세종 254명 등이다.

집계 마감까지 시간이 남아 다음날인 25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