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뷔(방탄소년단) 벽화거리 연장 조성 완료 모습(사진제공=서구청)
대구 서구 뷔(방탄소년단) 벽화거리 연장 조성 완료 모습(사진제공=서구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서구청은 풍성한 볼거리를 위해 BTS 뷔 벽화거리 연장 사업이 20일 완공되어, 앞서 조성된 벽화와 함께 약 60m에 이르는 벽화를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다

연장 조성된 벽화의 상단부에는 방탄소년단과 팬들 사이에서 쓰이는 표현인 ‘보라해(사랑해)’를 각국의 언어로 번역하여 뷔의 세계적인 인기를 담아냈으며, 하단부는 뷔가 좋아하는 화가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배경으로 하여 기존 벽화와 통일성 있는 분위기를 유지했다.

문화홍보과 관계자는 “지난 벽화 조성으로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면서 서구 관광에 많은 활력을 얻었다. 방탄소년단 컴백이 곧 다가오는 6월에 예정되어 있다고 들었는데, 데뷔 기념일과 함께 많은 팬들이 방문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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