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계면 기북면 죽장면 등 포항 서북부지역 순회 선거운동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가 21일 북구 죽장면 행정복지센터 앞 길거리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 = 강동진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가 21일 북구 죽장면 행정복지센터 앞 길거리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 = 강동진 기자)

(포항=국제뉴스) 강동진 기자 = 이강덕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는 공식선거일 3일째인 21일 오전 선대위 참모들과 지역별 공약을 점검 회의를 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기계면, 기북면, 죽장면 등 포항 서북부 농촌지역을 돌면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오후 2시 죽장면 유세에 나선 이 후보는 "지난해 두번이나 태풍 피해를 입은 죽장지역 피해 복구를 우기 전에 완료 하겠다"며 역설했다.

또, 그는 "당선 즉시 업무에 복귀하면 최근 극심한 봄 가뭄의 피해 대책을 마련할 것이며, 죽장의 전통시장 시설현대화로 주민들과 상인들이 불편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강덕 후보는 22일(일) 오후 포항지역 선거운동에 참가할 계획인 이준석 대표(국민의힘)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포항지역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영일대해수욕장과 그린웨이 분수광장에서 대시민 유세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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